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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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304
단어들:
900
발행 시기: 9월 01, 2007
내 자신을 사랑하라
오늘도 여전히 늦게 퇴근을하고 집에 돌아온 그는 문앞에 그를 마중나온 5살짜리 아들을 발견했다.
"아빠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요?"
"그럼. 뭔데 그러니?"
"아빤 시간당 얼마나 버세요?"
"그건 네 알바 아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게냐!" 아들의 맹랑한 질문에 화가난 그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 제발 말해주시면 안되요?"
"그렇게 알고 싶니? 난 시간당 2만원을 받는단다."
"아 그렇구나... 아빠 그럼 저 만원만 빌려주시면 안되요?"
"내가 시간당 얼마나 받는지 알고싶었던 이유가 고작 돈을 받아서 장난감이든 뭐 그런 쓸데없는 걸 살 생각이었다면 곧장 네 침대로 가서 네가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생각을 해보거라. 난 몇시간동안 힘들게 일을해서 이런 장난 할 시간은 없구나" 화가난 그가 아들을 나무랐다.
아들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고, 그는 앉아서는 그 아들의 질문에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돈을 받고자 그런 질문을 하다니... 생각 할 수록 괘씸했다.
한 한시간 후, 화가 가라앉았을 무렵, 그는 아들에게 너무 심하게 대했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 만원으로 꼭 사고 싶었던게 있을 수도 있었다. 자주 돈을 요구하는 아이는 아니였으니까.
아들의 방으로 다가가선 문을 열었다.
"자니?"
"아뇨. 깨어있어요"
"흠. 생각해봣는데 말이다, 내가 좀 심했던것 같다. 오늘 회사에서 힘들어서 네게 짜증을 냈었나보다. 자, 여기 만원이다"
"아빠 고마워요!"
그가 만원을 건네주자 아이가 벌떡 일어나며 기쁨의 화호를 질렀다. 그리고는 베게 밑으로 손을 뻗어 구겨진 지폐를 몆장 꺼냈다.
이를 본 그는 또다시 아들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아이는 천천히 지폐를 세고나선 아버지를 올려봤다.
"돈이 있으면서 왜 더 달라고 한거니?"
"돈이 충분하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충분해요"
불만이 섞인 그의 물음에 아들은 웃으며 대답했다.
"아빠. 저 지금 2만원이 있어요. 아빠의 1시간을 살 수 있을까요?"
*** 이번 주말은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 소중한 사람들과 헤어질 땐 사랑스런 작별 인사를 인사를 하세요. 그들을 마지막으로 보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